꼬마손님 감귤체험하기

 

 오늘은 꼬마 손님이 감귤따기 체험을 한다고 농장을 찾았네요.

고사리 같은 손에 큰 장갑을 끼고 가위질을 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모든게 신기한듯 감귤을 따다 금방 실증이 났는지 감귤 나무사이를 돌아 다니다 나비 한 마리를 잡고 왔네요.

그리고 개미가 기어 다니는 모습, 처음 보는 풀꽃에 회기심을 갖고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은 지 질문을 계속 합니다.

왜 풀이 이렇게 많아요.

나비가 날개 한쪽이 없어요등등

풀이 많은것은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고......

 

 

 

앞니가 4개씩이나 빠졌다면서 포즈를 취하는 꼬마 손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손수 딴 감귤을 고향에 계신 지인에게 발송을 부탁하고 농장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