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농장에서 맞이한 생일

우영농원 2016. 8. 1. 05:00


시원한 빗줄기가 그리워지는

무더위 낮이랍니다 .

오늘은 내 생일

가족들이 농장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네요.

아침 일찍 농장내 잡초 제거작업을 하고

미리

숯불도 피어 놓고

기다립니다...

차안에서 "할아버지"를 부르는 손자......

오자 마자 그네에 올라 타네요..






찌는 날씨에 삽겹살 굽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식사후 농장 하우스안에서

수박 한덩어리.........



물놀이에 신나는 손자들........



하우스안에 웬 꿩한마리가 들어 왔어요..

강아지가 꿩을 쫒아 이리 저리 돌아 다녀 보지만

날으는 꿩을 어찌 뛰어다니는 강아지가 잡을수 있으리오....




꿩를 쫒아 다니다

지쳐 버린 강아지가 귤 나무밑에서 허...........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잠시 들린 함덕해수욕장

모래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