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영농원

지난 2년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드디어 졸업하게 되었네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다. 졸업시도 없이 졸업장만 택배로 받았네요...... 2년동안 같이한 학우들 얼굴도 보지 못하고 비대면 졸업식..... 그 동안 배운것들을 우리 농자에 맞게 응용하고 활용해서 올해는 보다 더 나은 농법으로 안전환 먹거리 생산에 더 더욱 노력해야겠다.........

나의 이야기 2021. 1. 11. 16:49

오늘은 설 전날,,,,,,,,,,, 집으로 찾아온 손자들 첫째가 이제 다섯살 둘째는 세살.... 태어 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지금까지 첫째는 어린이집,,, 둘째는 아빠가 육아 휴직하고 돌봐왔는데 이제 아빠의 복직으로 둘째도 어린이집에 다녀야 하네요. 잘 적응할지............ 첫째가 가장 ..

나의 이야기 2017. 1. 30. 18:35

시원한 빗줄기가 그리워지는 무더위 낮이랍니다 . 오늘은 내 생일 가족들이 농장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네요. 아침 일찍 농장내 잡초 제거작업을 하고 미리 숯불도 피어 놓고 기다립니다... 차안에서 "할아버지"를 부르는 손자...... 오자 마자 그네에 올라 타네요.. 찌는 날씨에 삽겹..

나의 이야기 2016. 8. 1. 05:00

"인생이라는 여행" 열살때는 어디 간다면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섰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스무 살 떄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서른 살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를 묻지 않았던 나이... 인생은 ..

나의 이야기 2015. 10. 14. 14:33

오늘은 일년에 한번씩 받아왔던 건강검진 가는날... 아침부터 대장 내시경을 위해 하제를 마셔야 한다. 생각만 해도 ...... 올해는 수면 내시경을 하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나의 이야기 2015. 10. 13. 07:56

아무리 메마른 세상이라 하지만 ...... 아직은 살만하다 생각이 됩니다. 몇 년전 귀농후 감귤 택배를 하다 알게된 고객??? 경남 하동에서 매년 철마다 나는 과일을 보내 주시는 고마운 분. 농부의 순수한 마음에 반해버렸답니다. 초여름엔 매실 그리고 가을엔 밤, 곶감,홍시등 당신의 직접 ..

나의 이야기 2015. 10. 8. 18:36

따스하게 내리쬐는 가을 햇살에 살랑 살랑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하이얀 메밀꽃이 춤을 춘다. 누가 시키지도 누가 보지도 않는데 하루 종일 춤을 추는 메밀꽃.... 저 멀리 푸른 바닷가엔 풍차가.. 언제부터인가 해안가엔 풍차가 즐비하게 들어서고 있다. 자연 파괴....

나의 이야기 2015. 10. 3. 19:53

우리 집안에서는 매년 개처절인10월3일에 조상의 묘를 찾아 묘제를 지낸다. 오늘은 가을 날씨답지 않게 무척이나 햇볕이 따갑고 무더운 날이었다. 오랜만에 모인 친지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문중의 묘를 관리하는데 좋은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다. 묘..

나의 이야기 2015. 10. 3. 19:36